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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천재 타자 김범석, 부산行… 2군에서도 사라진 이유

pmdesk 2025. 7.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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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포트라이트, 그리고 급격한 변화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범석(21)이 언제쯤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을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LG에 입단해 ‘천재타자’로 주목 받았던 김범석은 1년 사이에 입지가 급격하게 달라졌다. 김범석은 올 시즌 1군 기록은 없다1군 엔트리에도 하루도 등록되지 못했다.

 

 

 

 

2군에서도 보이지 않는 김범석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4리(42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9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가 마지막이다. 3개월 넘게 2군 경기에도 출장하지 않고 있다. 김범석은 현재 선수단을 잠시 떠나 있다.

 

 

 

 

부산행, 그리고 재충전의 시간

LG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석은 본가가 있는 부산에 내려가 있다. 체중 관리와 심리적인 안정을 달래고 있다. 부산에서 모교 경남고에 가서 훈련을 하는 등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김범석은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상무에 지원했으나 떨어졌다.

 

 

 

 

LG 입단, 그리고 기대

김범석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LG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김범석은 고교 3학년 때 '이만수 홈런상'을 수상한 거포 유망주였다. 차명석 LG 단장은 드래프트장에서 “김범석이라는 고유 명사는 한국 야구 대명사가 될 것”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의 활약과 1군 데뷔

김범석은 데뷔 첫 해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장타력을 과시했고,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리며 MVP를 차지했다. 2023시즌 1군에서는 10경기 27타수 3안타(타율 .111)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염경엽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전격 포함됐다.

 

 

 

 

2024년, 그리고 후반기 부진

2024년 백업 포수로 기회를 받으며 4~5월 32경기에서 타율 2할9푼8리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찬스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면서 뛰어난 타격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후반기에 1할대 타율로 부진하면서 1군 보다는 2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스프링캠프 불참과 퓨처스리그 부진

올 시즌을 앞두고 김범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백업 포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퓨처스리그에서 타격 성적도 부진해 장점이 사라졌다군 복무를 빨리 해결하고자 했으나 상무 탈락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아쉬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결론: 김범석,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LG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범석. 2군에서도 모습을 감춘 채 부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프링캠프 불참과 퓨처스리그 부진, 그리고 상무 탈락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가 다시 1군 무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

Q.김범석은 왜 2군에서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건가요?

A.김범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산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Q.김범석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김범석은 현재 부산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상무에 지원했으나 탈락하면서 군 복무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Q.김범석이 다시 1군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A.김범석이 다시 1군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퓨처스리그에서의 부활이 우선입니다. 재충전을 통해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1군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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