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방출생, ML 복귀 후 충격의 ERA 13점대…삼성행 무산된 사연은?
충격의 제구 난조,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흔들리다
한때 삼성 라이온즈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KBO리그 출신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메이저리그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심각한 제구 난조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구원 등판한 헤이수스는 1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특히 5회말에는 1사 후 3연속 안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허용했고, 만루 위기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비디오 판독 번복으로 추가 실점하며 악몽 같은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그의 복귀 후 두 경기 평균자책점은 13.50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KBO 리그에서의 활약과 방출, 그리고 다시 잡은 기회
헤이수스는 지난 2024년 총액 80만 달러에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데뷔하여 30경기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100만 달러에 KT 위즈로 이적했지만, 32경기 9승 9패 평균자책점 3.96에 그치며 방출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2023년 이후 3년 만에 빅리그 복귀를 노렸습니다. 시범경기에서의 호투와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1순위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이어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성공적인 복귀전 이후 찾아온 부진, 원인은 무엇인가?
헤이수스는 지난 3월 2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는 이전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5회말 1사 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밀어내기 볼넷과 비디오 판독 번복으로 실점한 장면은 그의 제구 불안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투구 수 38개 중 볼넷이 2개였던 점은 그의 제구 난조를 뒷받침합니다.

두산 김재호,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의 마지막 인사
한편, 같은 날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두산 베어스의 레전드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라는 테마로 열린 은퇴식에서 김재호는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KBO 방출생, ML 복귀 후 혹독한 신고식 치르다
KBO 리그에서 활약 후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충격적인 제구 난조를 보이며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습니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의 관심을 받았던 그가 다시 한번 빅리그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제구력 안정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헤이수스 선수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헤이수스 선수는 KBO 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나요?
A.2024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30경기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고, 2025년 KT 위즈에서는 32경기 9승 9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습니다.
Q.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경기 성적은 어땠나요?
A.3월 2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Q.삼성 라이온즈가 헤이수스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KBO 리그에서의 경쟁력 있는 투구와 WBC 우승 경력 등을 바탕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