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강속구 괴물 투수, 메이저리그를 뒤흔들다! 201cm 거인의 질주
메이저리그를 강타한 '괴물'의 등장
상대를 압도하는 투구로 메이저리그를 흥분시킨 투수가 나타났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는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6이닝 1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2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최고 구속 164.3km/h의 강속구는 메이저리그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압도적인 기록, 데뷔 후 11이닝 무피안타
미시오로스키는 데뷔 후 11이닝 연속 무피안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2경기 11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 그의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MLB.com은 "미시오로스키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라고 극찬했습니다.
100마일 강속구와 변화구의 조화
미시오로스키는 100마일(약 161km)에 달하는 직구를 29개나 던지며 미네소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88마일(약 141.6km) 커브와 95.5마일(약 153.6km)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제압했습니다. 특히, 95~96마일(약 153~154km) 슬라이더는 타자들이 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상대 타자와 감독도 인정한 실력
미시오로스키의 압도적인 구위에 상대 타자도 혀를 내둘렀습니다. 미네소타의 윌리 카스트로는 "그의 슬라이더는 정말 강력했다. 상대를 압도했다. 95~96마일 슬라이더를 던지는 선수는 거의 없다. 치기 정말 어려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적장인 로코 발델리 미네소타 감독 또한 "미시오로스키는 정말 훌륭한 하루를 보냈다. 투구폼이 정말 좋다. 정말 잘 던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이너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 입성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3번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된 미시오로스키는 마이너리그에서 68경기 11승 9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는 13경기(12경기 선발)에 출전하여 4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습니다. 5월 16일에는 165.8km/h의 강속구를 던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투수
미시오로스키는 밀워키 구단 내 유망주 순위 4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MLB 파이프라인 스카우팅 리포트는 "미시오로스키는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의 놀라운 재능과 잠재력은 메이저리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미시오로스키, 메이저리그를 넘어 세계를 제패할까?
164km 강속구와 압도적인 구위로 메이저리그를 뒤흔드는 제이콥 미시오로스키. 그의 활약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메이저리그를 넘어 세계를 제패할 그의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미시오로스키의 주무기는 무엇인가요?
A.160km/h가 넘는 강속구와 150km/h가 넘는 슬라이더가 주무기입니다.
Q.미시오로스키의 데뷔 기록은?
A.데뷔 후 11이닝 연속 무피안타, 2경기 11이닝 11탈삼진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습니다.
Q.미시오로스키의 향후 전망은?
A.구단 내 유망주 4위에 오를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