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캄보디아, 24시간 핫라인 가동! 스캠 범죄 뿌리 뽑는다

동남아 스캠 범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기승을 부리는 온라인 사기, 일명 '스캠 범죄'에 대해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경찰이 강력한 공동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24시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즉각적인 정보 공유와 공조 수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스캠 범죄를 근절하려는 양국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24시간 핫라인 구축, 신속한 공조 수사의 시작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은 양자 회담을 통해 24시간 핫라인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양국 경찰 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핫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단속 및 공동 조사를 추진하여 스캠 범죄 조직을 뿌리 뽑을 계획입니다.

 

 

 

 

국제 공조,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또 하나의 노력

캄보디아 경찰청은 국제경찰청장 회의에도 참석하여 국제 공조 협력 체제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한국 경찰은 캄보디아를 포함한 해외에서 발생하는 스캠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코리안데스크 설치는 '추후 논의'… 지속적인 협력 기대

현재 코리안데스크 설치에 대한 논의는 잠시 보류되었지만, 양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캠 범죄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코리안데스크는 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향후 논의를 통해 코리안데스크가 설치된다면, 더욱 강력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취업 사기 유인 광고 작성자 추적, 2차 피해 막는다

경찰은 고수익을 미끼로 한 '취업 사기' 유인 광고 게시물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재외국민 관련 TF를 구성하여, 실종, 납치, 감금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집중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캠 범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프린스그룹 관련 첩보 입수, 수사 착수 임박

TF는 캄보디아에서 스캠 범죄 단지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프린스그룹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분석 중입니다. 혐의점이 포착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범죄 조직을 발본색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스캠 범죄의 배후를 밝혀내고,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핵심만 콕!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경찰의 24시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스캠 범죄에 대한 강력한 공동 대응이 시작되었습니다.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정보 공유, 합동 단속 및 공동 조사를 통해 스캠 범죄를 뿌리 뽑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취업 사기 유인 광고 작성자 추적 및 프린스그룹 관련 수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24시간 핫라인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A.24시간 핫라인은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 간의 즉각적인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여, 스캠 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합동 단속 및 공동 조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Q.코리안데스크 설치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A.코리안데스크 설치는 현재 추후 논의로 결정되었습니다. 양국 경찰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코리안데스크 설치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스캠 범죄 해결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Q.스캠 범죄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고수익을 보장하는 취업 제안 등, 의심스러운 광고에 주의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