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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국회 무시' 논란… 사과는커녕 '뻔뻔함'으로 일관

pmdesk 2025. 12. 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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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쿠팡의 '뻔뻔함'을 드러내다

이틀간 이어진 청문회에서 쿠팡의 태도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사과는커녕, 국회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책상을 치고 언성을 높이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사과 요구에 '허위 정보'라고 반박하며, 셀프 조사를 성공 사례로 포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쿠팡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을 더욱 키우는 행동이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및 셀프 조사 논란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자체 조사가 셀프 조사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로저스 대표는 이를 '성공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이 정도의 성공을 거둔 사례가 드물다고 말하며,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문제 해결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택배 노동 함께 하자는 제안에 대한 반응

로저스 대표는 야간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힘들다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염태영 의원이 쿠팡에서 택배 노동을 일주일 동안 함께 해보자고 제안하자, 그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의원에게도 함께 배송을 해보자고 제안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태도 변화: 소극적 태도에서 자화자찬으로

지난 17일 첫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통역을 탓하거나,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청문회에서는 반박을 넘어 자화자찬하는 답변을 내놓는 등, 태도가 변화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쿠팡이 문제 해결에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합니다.

 

 

 

 

유족에게 사과했으나, 오늘은 침묵

어제 유족에게 사과했던 로저스 대표는, 오늘 청문회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쿠팡 노동자 유가족들과 쿠팡물류센터 노동자들은 손현수막을 들고 항의했지만, 그는 이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유족과 노동자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 부족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 청문회, 무엇을 남겼나?

이번 청문회는 쿠팡의 '국회 무시' 태도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사과 없는 뻔뻔한 태도, 셀프 조사 옹호, 책임 회피 등은 쿠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쿠팡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쿠팡은 청문회에서 어떤 태도를 보였나요?

A.쿠팡은 국회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며, 사과 대신 뻔뻔함으로 일관했습니다. 셀프 조사를 성공 사례로 포장하고, 책임 회피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Q.로저스 대표는 개인 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나요?

A.로저스 대표는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자체 조사가 셀프 조사라는 비판에 대해 '성공 사례'라고 주장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Q.쿠팡은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A.쿠팡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야 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유족 및 노동자들에 대한 공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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