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업데이트, 친구 프로필 염탐하다 '깜짝'…인스타 스토리 닮은 기능에 이용자 불만 폭주
카카오톡, 프로필 업데이트 기능 강화
카카오가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프로필' 기능을 개편하며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친구 프로필을 클릭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른 친구의 프로필로 자동 전환되고, 친구가 설정한 음악이 게시글처럼 표시되며, 프로필 사이에 광고가 노출되는 등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친구의 최근 소식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개선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기능, 이용자 '당황'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프로필을 클릭했을 때 자동으로 다음 친구 프로필로 넘어가는 방식, 음악을 게시글처럼 보여주는 점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의도치 않게 보기 싫은 사람의 프로필을 보게 되거나, 누가 자신의 프로필을 봤는지 알 수 있는지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헤어진 연인의 프로필을 염탐하던 이용자들은 예상치 못한 기능 변화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용자들의 솔직한 반응과 우려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생각 없이 눌렀다가 깜짝 놀랐다", "잘못 넘어가서 보기 싫은 사람 업데이트를 보게 됐다", "헤어진 연인 프로필만 염탐하고 있었는데 식겁했다" 등 솔직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카카오톡이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사적인 영역으로 활용되는 만큼, 예상치 못한 기능 변화가 이용자들에게 불편함과 불안감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카카오 측 입장 및 조회 이력 관련 해명
카카오 측은 이번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이 친구의 최근 소식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업데이트 프로필을 조회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이력이 남지 않는다고 해명하며 이용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실제 이용자들이 조회 이력 여부를 테스트한 결과, 다행히 별도의 기록은 남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카톡 프로필 업데이트, 편리함과 사생활 사이의 줄다리기
카카오톡의 새로운 프로필 업데이트 기능은 친구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방식은 이용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불편함과 사생활 침해 우려를 안겨주었습니다. 카카오 측은 조회 이력이 남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만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톡 업데이트, 이것이 궁금합니다!
Q.업데이트 프로필을 클릭하면 누가 봤는지 알 수 있나요?
A.카카오 측은 업데이트 프로필을 조회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이력이 남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이용자들의 테스트 결과에서도 조회 이력은 따로 뜨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Q.프로필이 자동으로 넘어가다가 보기 싫은 사람 프로필을 보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A.프로필이 자동으로 넘어가더라도 조회 이력이 남지 않으므로 상대방에게는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다만, 의도치 않게 프로필을 보게 되는 불편함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이번 업데이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얼마나 비슷한가요?
A.프로필 클릭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음 친구 프로필로 자동 전환되고, 친구가 설정한 음악이 게시글처럼 표시되는 등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