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파리 제압하고 클럽월드컵 제패! 이강인 결장 속 파머의 '미친 활약'
첼시, 클럽월드컵 초대 챔피언 등극… 압도적인 승리!
첼시가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을 잡고 돈방석에 앉았다. 개편된 첫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됐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매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2관왕을 기록했다. 그것도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을 꺾고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이강인, 결승전 결장… 아쉬움 삼킨 파리
이강인(파리)은 이번 경기 결장했다. 직전 레알 마드리드와 준결승전에서 후반 34분 교체 출전해 11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파리 감독은 3골 차로 뒤처진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을 꺼내들며, 벤치를 지켰다.
파머, 첼시 승리의 주역… 멀티골 폭발!
주고받는 흐름 속에서 첼시가 파리의 허를 찔렀다. 에이스 파머가 활약했다. 전반 22분 산체스 골키퍼가 상대 뒷공간으로 향했다. 귀스토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흐른 볼을 잡은 파머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침착하게 슈팅으로 이어가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첼시, 파머의 활약에 힘입어 완벽한 승리
첼시가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또 파머에게 당했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파머가 돌파를 이어갔다.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동료의 침투 움직임을 이용해 수비를 제치고 첫 번째 골과 똑같은 코스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경기 흐름을 바꾼 첼시의 세 번째 골
첼시가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세 번째 골까지 만들었다. 이번에도 파머가 맹활약했다. 전반 43분 파머가 중원에서 상대 페널티 박스 앞까지 빠르게 돌파를 이어갔다. 이후 수비 사이로 패스를 찔러 넣었고, 페드로가 이어받아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파리의 퇴장 악재… 첼시의 완승 굳히기
파리에 악재가 터졌다. 계속되는 신경전 속 결국 퇴장자가 발생했다. 후반 41분 네베스가 쿠쿠렐라의 머리끄덩이를 잡아챘다. 옐로카드를 꺼낸 주심은 VAR 판독 후 원심을 번복했다. 옐로카드를 취소하고 레드카드를 꺼냈다. 파리는 수적 열세에도 공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첼시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첼시, 클럽월드컵 우승… 압도적인 실력 과시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을 꺾고 클럽월드컵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강인은 결장했지만, 파머의 맹활약 속에 첼시는 3-0 완승을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파리의 퇴장이라는 악재 속에서 첼시는 굳건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첼시의 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A.첼시는 우승과 함께 약 1,724억 원의 상금을 수령했습니다.
Q.이강인 선수는 왜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나요?
A.루이스 엔리케 파리 감독은 3골 차로 뒤처진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을 투입하며 이강인 선수는 벤치를 지켰습니다.
Q.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누구인가요?
A.첼시의 콜 파머 선수가 2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