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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참패 후폭풍: 이재명 정부, 후임 총리 인선 고심 깊어져
pmdesk
2026. 6.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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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결과와 청와대의 당혹감
6·3 지방선거 결과가 출구조사와 달리 나타나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은 청와대 내부에 당혹감이 감돌았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축구 한·일전 패배에 비유하며 뼈아픈 심경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경기도 지역에서의 연이은 패배는 큰 타격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 재정립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모든 공직자에게 국정 속도 배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른 선거 결과로 인해 임기 2년 차 국정 운영 구상에 복잡성이 더해졌습니다.

차기 총리 후보군과 인선 난항
김민석 국무총리의 후임자 인선이 새로운 난제로 떠올랐습니다. 최측근을 지명할 경우 야당과의 갈등이 예상되고, 관리형 총리를 발탁하면 국정 장악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임 총리 인선, 복잡한 방정식에 놓이다
정성호 장관은 국정 장악력 강화에 적합하나 건강 문제와 공소 취소 논란이 부담입니다. 한성숙 장관은 정치적 갈등을 피할 수 있으나, 현재의 정국 상황에서는 조직 장악력이 있는 정치인 출신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절충안으로 거론되지만, 전례가 적다는 점이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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