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휩쓴 산불, 강풍 타고 확산…진화 난항 속 1단계 발령
지리산 자락 강풍 타고 번진 산불, 진화 작업 난항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어 오늘 새벽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산림 당국은 헬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했지만, 강한 바람과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초속 14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산불이 빠르게 번졌으며, 급경사와 암석 지형, 그리고 불이 잘 타는 소나무가 많아 진화에 더욱 애를 먹고 있습니다. 현재 42대의 헬기가 쉴 새 없이 물을 뿌리고 있지만, 진화율은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48만㎡까지 확대되었으나, 다행히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산불 발생 경과 및 대응 단계
산불은 어젯밤 9시 10분경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야간 진화 작업으로 한때 진화율 70%까지 올랐으나, 새벽부터 강해진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급격히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벽 4시를 기준으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산불 대응 1단계는 산불 피해 예상 면적이 10만에서 백만 제곱미터일 경우 발령되는 조치입니다. 함양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약 50여 명의 주민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불 확산에 따라 대피 대상 마을이 늘어날 수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의 주요 난관: 바람과 지형
산불 진화 작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바람'입니다. 현장에서는 초속 14m에 달하는 강풍이 관측되기도 했는데, 이 강한 바람은 산불 연기를 길게 누워 빠르게 퍼뜨리는 주범이었습니다. 또한, 불이 난 지점은 급경사에 암석이 많은 험준한 지형으로, 소방대원들의 접근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여기에 불이 잘 붙는 소나무가 많다는 점까지 더해져 진화 작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헬기가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진화율 66%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산불 영향 범위와 피해 현황
현재까지 파악된 산불 영향 구역은 48만㎡에 달하며, 불길은 3.23km까지 번졌습니다. 이 중 2.13km 구간의 불길은 잡힌 상태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 안내 문자가 발송되었고, 약 50명의 주민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추가적인 확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산불, 강풍 타고 확산…진화 난항 속 주민 대피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급격히 확산되어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험준한 지형과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산불 영향 구역이 확대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으나, 주민 대피가 이루어졌고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산불 대응 1단계는 언제 발령되나요?
A.산불 피해 예상 면적이 10만에서 백만 제곱미터일 경우 발령됩니다.
Q.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강한 바람과 급경사, 암석 지형, 그리고 불이 잘 타는 소나무가 많은 점이 주요 원인입니다.
Q.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나요?
A.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