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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에 시중 통화량 18.5조↑…'돈 넣고 보자' 심리 반영

pmdesk 2026. 5.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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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통화량, 5개월 연속 증가세

올해 3월 시중에 풀린 돈이 한 달 새 18조 5000억 원 늘어나며 광의통화(M2)가 4132조 1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한 수치로, 기업 배당금 유입과 증시 거래 확대로 인한 대기성 자금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저축성예금뿐만 아니라 MMF, 2년 미만 예적금, 수익증권 등을 포함하는 대표적인 시중 유동성 지표입니다.

 

 

 

 

증시 거래 확대, MMF 잔액 급증

특히 초단기 금융상품인 MMF 잔액이 12조 4000억 원 증가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이 주식 거래 증가와 함께 증권사 등 금융기관들이 일시적으로 보유한 대기성 자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업 배당금 지급을 위한 자금 유입으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도 6조 5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기업 부문 유동성 증가, 가계는 감소

경제 주체별로 살펴보면, 비금융기업 부문에서 34조 9000억 원이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기타 금융기관과 사회보장기구, 지방정부 등을 포함한 기타 부문에서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반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 부문에서는 13조 1000억 원이 감소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협의통화 및 금융기관 유동성 동반 상승

단기 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 평잔 역시 전월 대비 0.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7.9%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기관 유동성(Lf) 평잔도 0.5% 증가했으며, 광의유동성(L)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개편 이전 기준인 구 광의통화(구 M2) 역시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전반적인 시중 유동성 증가 추세를 뒷받침했습니다.

 

 

 

 

결론: 증시 활황이 시중 통화량 증가를 견인하다

증시 활황으로 인한 대기성 자금 증가와 기업 배당금 유입이 겹치면서 시중 통화량(M2)이 5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특히 MMF와 같은 단기 금융상품으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투자 심리 회복과 함께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광의통화(M2)란 무엇인가요?

A.광의통화(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협의통화 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금·적금, 수익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입니다.

 

Q.시중 통화량 증가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최근 시중 통화량 증가는 주로 증시 거래 확대로 인한 대기성 자금 증가와 기업 배당금 지급을 위한 자금 유입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Q.가계 부문의 통화량이 감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가계 부문 통화량 감소는 증시 투자나 다른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했거나, 소비 지출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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