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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산유국, 한국 비축기지에 러브콜…2000만 배럴 추가 확대 나선다

pmdesk 2026. 4.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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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중동 산유국의 새로운 선택지

40일 넘게 지속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의 석유 비축시설을 '역외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잇따라 접촉해 오고 있습니다수출길이 막힌 산유국은 리스크를 분산하고, 우리 정부는 임대료 수익과 함께 위기 시 우선 구매권을 확보할 수 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은 "특히 중동 쪽에서 동북아의 비축기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며, "호르무즈 밖에 물건을 두고 나중에 그 물건을 팔 수 있으면 훨씬 더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판단을 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상호 이익 되는 '역외 기지' 활용 방안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중동 산유국들은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해협 밖에 일부 물량을 비축한다면 위험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산유국의 원유를 국내 기지에 보관하며 임대료를 받고 위기 시 우선 구매권까지 확보할 수 있어 '에너지 안보' 강화에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이는 공급망 위기 속에서 대체 원유 확보에도 속도를 내는 정부의 전략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비축 기지 용량 확대 및 대체 원유 확보 노력

이에 정부는 추경 예산을 투입해 비축 기지 용량을 2000만 배럴 더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현재 우리나라 비축기지에는 최대 1억 40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데, 이번 확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에너지 비축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긴박한 공급망 위기 속에서 대체 원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과 다음 달 사용할 대체 원유 1억 1800만 배럴을 확보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총 17개 국가에서 들여오게 됩니다.

 

 

 

 

비축유 스와프 활용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치솟는 원유 가격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비축유를 기업 물량과 맞교환하는 '비축유 스와프'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이는 급변하는 국제 유가 및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국내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위기 속 기회, 한국 비축기지의 새로운 역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 비축기지를 역외 기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이는 산유국의 리스크 분산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상호 이익을 가져옵니다. 정부는 비축 기지 2000만 배럴 추가 확장을 추진하며, 대체 원유 확보 및 비축유 스와프 활용으로 에너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원유 수송에 차질을 빚어 국제 유가 상승을 유발하고, 이는 국내 물가 상승 및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비축유 스와프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A.정부 비축유를 기업의 보유 물량과 일정 기간 맞바꾸는 방식으로, 유가 급등 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Q.한국 비축기지 용량 확대는 언제 완료되나요?

A.정부는 추경 예산을 투입하여 비축 기지 용량을 2000만 배럴 추가 확장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완료 시점은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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