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맨유 출신' 타히트 총 귀화 불발에 눈물…15만 인구 퀴라소 선택
타히트 총, 퀴라소 국가대표팀 선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출신 타히트 총이 퀴라소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면서, 중국 축구계가 아쉬움을 삼키고 있습니다. 중국 '시나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이 총의 국적 변경을 공식 발표하며, 중국 대표팀 합류는 끝내 무산되었습니다. 네덜란드와 퀴라소 이중 국적을 가진 총은 퀴라소 축구협회를 선택, 월드컵 예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총, 다재다능한 실력과 잠재력
185cm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총은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왼발 능력을 바탕으로 윙어,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페예노르트 유소년팀에서 성장, 7세에 맨유에 입단하며 일찍이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8-19 시즌 U-23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1군 데뷔에 성공, 프리미어리그 2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루드 굴리트를 연상시키는 플레이 스타일로 '제2의 굴리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맨유, 임대 생활, 그리고 버밍엄 시티 이적
맨유 1군 데뷔 이후, 총은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2020-21 시즌에는 베르더 브레멘, 클루브 브뤼허로 임대를 떠났고, 이듬해에는 버밍엄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에는 입지가 더욱 좁아지면서 버밍엄 시티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2023-24 시즌에는 루턴 타운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했지만, 팀의 연이은 강등으로 3부 리그까지 내려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중국 귀화 불발, 퀴라소 선택
최근 중국 축구계는 총의 귀화를 추진하며 전력 보강을 노렸습니다. 중국은 축구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귀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은 퀴라소 대표팀을 선택했습니다. 퀴라소는 인구 15만 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 총의 선택을 이끌어냈습니다.
귀화 조건의 어려움
총이 중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중국에서 5년 이상 생활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귀화가 쉽지 않음을 의미했습니다. 결국, 총은 퀴라소를 선택하며 중국 축구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퀴라소는 북중미 및 카리브 지역 예선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릴 예정입니다.
결론: 타히트 총, 퀴라소 선택으로 중국 축구계는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
맨유 출신 타히트 총의 퀴라소 국가대표팀 합류는 중국 축구계의 기대를 꺾었습니다. 귀화 조건의 난관과 퀴라소의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맞물려, 총은 퀴라소를 선택했습니다. 중국은 귀화 정책을 통해 전력 보강을 시도했지만, 이번 사례는 중국 축구에 또 다른 과제를 던져주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타히트 총은 왜 퀴라소 대표팀을 선택했나요?
A.총은 네덜란드와 퀴라소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퀴라소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퀴라소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 귀화의 까다로운 조건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Q.중국 축구계는 타히트 총의 귀화를 얼마나 원했나요?
A.중국은 축구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귀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대표팀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타히트 총과 같은 유능한 선수의 합류는 중국 축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기에, 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Q.퀴라소는 월드컵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나요?
A.퀴라소는 인구 15만 명의 작은 나라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자동 진출권을 얻으면서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타히트 총의 합류는 퀴라소의 전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