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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사라 샐미닌, 40년 만에 찾은 한국…온 마을이 돕는 '엄마 찾기' 여정
pmdesk
2026. 7.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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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사라 샐미닌 씨의 사연
사라 샐미닌 씨는 1984년 11월 13일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다음 날, 같은 산부인과에서 또 다른 여자아이가 태어났으며, 이 아이는 사라 진 샐미닌이라는 한국 이름 문정현 씨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생후 5개월 만에 미국 뉴욕의 한 가정으로 입양되어 사랑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뿌리 찾기 위한 노력과 주변의 도움
특수아동 교사가 된 사라 씨는 자신의 뿌리에 대한 궁금증으로 2019년 처음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2022년 두 번째 방문에서는 언어 교환 앱으로 만난 영어 강사 김미정 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960년대 초반 태생, 경남 거제 중학교 졸업, 문ㅇㅇ이라는 이름 등의 정보를 토대로 어머니를 추적했으나 연락은 닿지 않았습니다.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희망
네 번째 한국 방문인 이번에는 SNS를 통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거제 지역 학교, 지역 신문 편집국장, 문 씨 문중, 주민지원센터 등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라 씨는 자신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느끼며, 어머니에 대한 원망 대신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간절한 바람과 용서의 메시지
사라 씨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으며, 당시 미혼모로서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을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와 직접 만나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알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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