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안보 수장 '알리 라리자니' 제거 발표…중동 긴장 고조
이란 최고 안보 수장,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주장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의 안보 수장 격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츠 장관은 성명을 통해 "어젯밤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라리자니가 제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라리자니와 바시즈 민병대 지휘관이 제거되어 "악의 축"의 모든 구성원이 지옥으로 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도 함께 제거
이스라엘군은 또한 전날 공습으로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인 골람레자 솔레이마니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바시즈 민병대가 이란 테러 정권의 무장기구이며, 솔레이마니의 지휘 아래 시위 유혈 진압과 시민에 대한 폭력을 감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란 당국, 사망 여부 공식 확인 안 해
이란 당국은 아직 알리 라리자니의 사망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최근 침몰한 이란 호위함 승조원들의 장례식 하루 전인 16일에 추모 메모를 썼다고 보도하며 그의 생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란 리더십 핵심 인물 연이은 제거
이스라엘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란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폭사에 이어 전시 리더십의 핵심 인물들을 연이어 잃게 됩니다. 라리자니는 하메네이 사후 임시 지도 위원회 구성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와 대외 협상을 실질적으로 총괄해 온 인물입니다.

중동 정세 격랑 속, 이란 핵심 인사 제거…불확실성 증폭
이스라엘이 이란 안보 수장 알리 라리자니와 바시즈 민병대 지휘관 제거를 주장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의 공식 확인은 아직 없지만, 이번 사건은 이란의 리더십 공백과 향후 정세에 큰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알리 라리자니와 바시즈 민병대에 대해 더 궁금하신가요?
Q.알리 라리자니는 어떤 인물인가요?
A.알리 라리자니는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으로, 국가 안보와 대외 협상을 실질적으로 총괄해 온 핵심 인물입니다.
Q.바시즈 민병대는 어떤 조직인가요?
A.바시즈 민병대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조직으로, 시위 진압, 정보 수집, 종교 경찰 역할 등 광범위한 활동을 하며 '체제의 촉수'로 불립니다.
Q.이란 당국은 왜 사망 사실을 즉시 확인하지 않나요?
A.이란 당국은 공식적인 확인 절차를 거치거나, 혹은 전략적인 이유로 즉각적인 발표를 유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보전의 일환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