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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의 '대박' 유혹에 석유·가스 이권 제시…핵 협상 새 국면

pmdesk 2026. 2.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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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최후통첩과 이란의 핵 협상 돌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10~15일'의 최후통첩을 날린 가운데, 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협상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사악한 핵 야망'을 비판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이는 사실상 군사적 충돌 전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란이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 '석유·가스 이권'으로 트럼프 환심 사기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란이 미국과의 무력 충돌을 피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대규모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권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재정적 이익을 중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겨냥한 것으로, 이란은 이를 통해 전쟁을 피하고 상업적 호황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미국 기업에 이란의 석유, 가스, 광업 등 전반에서 막대한 경제적 대박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베네수엘라 사례를 참고하여 미국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는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이란은 전 세계 3위의 석유 매장량과 2위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 경제 협력 러브콜과 제재 완화 기대

이란 외무부 역시 자국 기업가들에게 석유, 가스, 광산 투자, 민간 항공기 구매 등 미국과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경제차관은 '미국이 빠르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분에서 수익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협상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핵 협상 타결 후 이란의 제재 완화와 수백억 달러 규모의 동결 자금 해제를 기대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핵 농축 완화 vs 완전 폐기, 입장 차 뚜렷

하지만 양국의 입장 차는 여전히 큽니다. 이란은 약 400kg의 60% 농축 우라늄을 희석하고 5% 수준으로 농축 활동을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반면, 미국은 완전한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결코 핵무기를 갖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압박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제한과 중동 내 친이란 무장조직 지원 중단을 요구하지만, 이란은 핵 프로그램에만 국한된 협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핵 협상의 새로운 변수, 이란의 '석유·가스 카드'

미국과 이란의 세 번째 간접 핵 협상이 오만의 중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적 이익을 자극하는 석유 및 가스 개발권을 제시하며 협상에 임하고 있어, 이번 협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핵 프로그램의 완전 폐기를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는 여전히 커, 만족스러운 합의 도출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란 핵 협상,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이란이 제시한 '석유·가스 이권'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A.이란은 미국 기업들에게 자국의 풍부한 석유, 천연가스, 광물 자원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적 이익을 약속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적 이익 선호 성향을 겨냥한 전략입니다.

 

Q.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한 핵무기 폐기'란 무엇인가요?

A.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모든 핵 물질 생산 및 관련 기술을 완전히 포기하고, 핵무기 보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 완화 제안보다 훨씬 강력한 조치입니다.

 

Q.오만의 중재 역할은 무엇인가요?

A.오만은 미국과 이란 양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상을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직접적인 대면 협상이 어려운 양국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협상 진전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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