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단 1개'가 아쉬웠다…KBO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다음 기회에
KIA 레전드, 대기록 눈앞에서 아쉽게 놓치다
KIA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레전드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최초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지만, 단 1개의 삼진 부족으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14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양현종은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날 양현종은 9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10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이어갔지만, 11시즌 연속 대기록 달성은 다음 등판으로 미뤄졌습니다.
경기 초반 흔들린 양현종, 아쉬움 가득한 2이닝
양현종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회 2실점, 2회 1실점, 3회 추가 실점하며 2이닝 동안 5실점, 5피안타, 5볼넷을 기록했습니다. 1회 2사 후 오지환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2회 박동원을 삼진 처리한 후 3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팀도 0-14로 완패하며 양현종은 시즌 8번째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양현종, KBO 레전드의 빛나는 기록들
양현종은 KBO 리그 통산 186승, 2175탈삼진을 기록하며 KBO 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립니다. 특히 2009시즌부터 10시즌 연속 100탈삼진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KBO 리그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KBO 역사를 새로 쓸 기회
만약 양현종이 다음 등판에서 탈삼진 1개를 추가한다면, KBO 44년 역사상 최초로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현재 이강철, 장원준, 양현종만이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데뷔 후 3년 차였던 2009시즌에 139탈삼진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세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 2014시즌에는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탈삼진(165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양현종의 다음 등판을 주목하며
양현종은 KBO 리그에서 2642⅔이닝을 소화하며 2620피안타, 986볼넷, 2175탈삼진, 1250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다음 등판에서 과연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KBO 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앞으로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양현종, KBO 역사에 한 획을 긋다
양현종은 KBO 리그에서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의 눈부신 활약은 KBO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며, 다음 등판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양현종 선수의 다음 등판 일정은?
A.아직 정확한 등판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발표되는 일정을 확인해주세요.
Q.양현종 선수가 달성할 수 있는 또 다른 기록은?
A.양현종 선수는 KBO 리그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Q.11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의 의미는?
A.11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양현종 선수의 꾸준함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