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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은밀한 미행, 몰래 녹음과 도촬... 그 충격적인 실태를 파헤치다

pmdesk 2025. 8. 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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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탈퇴자들을 향한 끈질긴 감시의 그림자

과천의 한 오피스텔, 2023년 10월, 신천지는 이곳에서 탈퇴한 신도들의 모임을 감지했습니다.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한 신천지는 섭외부 간부 등에게 미행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시를 넘어, 은밀한 녹음과 도촬이라는 충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잠입해 녹음기를 설치하는 치밀함

탈퇴자들이 회의를 위해 예약한 회의실에 신천지 관계자들은 전날 미리 잠입하여 녹음기를 설치했습니다. 녹음기는 화분 밑 물받이 등 교묘한 곳에 숨겨졌습니다. CCTV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다른 인원들은 차를 준비하는 척하며 주변을 감시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단순한 감시를 넘어, 계획적인 정보 수집의 일환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미행, 도촬, 그리고 무전으로 공유되는 정보

회의 당일, 신천지 관계자들은 네 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지하 주차장에서 대기하며, 탈퇴자들의 동선을 파악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출입을 감시하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무전으로 공유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탈퇴자들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그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식당까지 따라붙는 끈질긴 미행

회의가 끝난 후에도 미행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신천지 관계자들은 탈퇴자들이 방문한 식당 근처를 맴돌며 얼굴 사진을 찍고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차량들과의 공조를 통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끈질긴 미행은 탈퇴자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었을 것입니다.

 

 

 

 

끊이지 않는 감시와 미행, 그 배경은?

이러한 미행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신천지는 내부 정보와 비리가 새어 나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며, 주요 인물의 이탈 시 일주일 이상 감시와 미행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는 그들이 알고 있는 내부 정보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며, 동시에 그들의 은폐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피해자들의 고발과 신천지의 침묵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신천지의 불법 미행 혐의 등을 수사해 달라며 대통령실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JTBC는 신천지에 미행 사실 여부와 이유를 문의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침묵은 그들이 감추고 싶은 진실의 무게를 드러냅니다.

 

 

 

 

신천지 미행 사건의 핵심 요약

신천지는 탈퇴자들의 모임을 감시하기 위해 몰래 녹음, 도촬, 미행을 자행했습니다. 이는 내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조직적인 감시와 사생활 침해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고발했지만, 신천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신천지는 왜 탈퇴자들을 미행했나요?

A.신천지는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하여 탈퇴자들의 동향을 감시하고, 이들의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미행을 진행했습니다.

 

Q.미행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미행은 녹음기 설치, 사진 및 영상 촬영, 무전 공유, 식당까지 따라가는 등 조직적이고 끈질긴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Q.피해자들은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A.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신천지의 불법 미행 혐의 등을 수사해 달라며 대통령실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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