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이징 커브 논란에 감독들은 '전폭 신뢰'... 그의 진가는?
감독들의 굳건한 신뢰, 손흥민은 여전히 핵심
한국 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의 소속팀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최근 불거진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 논란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두 감독 모두 현재의 득점 부진이 일시적인 컨디션 저하일 뿐, 손흥민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은 여전히 지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의 준비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그의 몸 상태가 아직 100%가 아님을 설명했다. 또한, 득점력 저하가 포지션 변화 때문이 아니며, 손흥민은 팀 합류 이후 줄곧 9번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의 동선 변화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강조하며, "나는 여전히 그를 전적으로 믿는다"고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득점 부진 속 숨겨진 영향력, 감독들은 알고 있다
손흥민은 2026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 10경기 연속 필드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에이징 커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8월 LAFC 입단 직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출발이다. 하지만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이 과거 윙어로서 측면을 파고들던 움직임에서 이제는 포켓 공간으로 내려와 중앙에 더 자주 머무는 형태로 동선이 바뀌었을 뿐, 세부적인 경기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득점 수치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손흥민의 경기 내 영향력을 보여준다.

홍명보 감독의 옹호, '중심축'으로서의 역할 재확인
유럽 원정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자, 홍명보 감독 역시 도스 산토스 감독과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홍 감독은 대표팀 소집 초기 감기 기운으로 인해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배려했다고 밝히며, "손흥민은 여전히 우리 팀의 중심축이며 이를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 팀의 주장과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손흥민이 단순한 득점력을 넘어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손흥민의 반박, '존중받지 못하는 행동'에 대한 아쉬움
자신을 향한 에이징 커브 논란에 대해 손흥민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기량이 떨어져 대표팀을 내려놔야 할 시점이 온다면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할 것이다. 현재 내가 맡은 위치에서 최선 다하고 있고,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득점 부재에 대한 외부 비판에 대해 "당연히 나에게 거는 기대감이 높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토트넘 시절에도 10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한 적이 있다. 일시적인 득점 부재를 이유로 기량 저하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은 존중받지 못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감독들의 굳건한 믿음, 손흥민의 진가는 계속된다
손흥민을 향한 에이징 커브 논란 속에서 홍명보 감독과 LAFC 도스 산토스 감독은 그의 변함없는 영향력과 리더십을 재확인하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득점 부진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여전히 팀의 중심축이며, 감독들은 그의 경기력으로 논란을 잠재울 것이라 믿고 있다. 손흥민 역시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통해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을 예고했다.

손흥민 관련 궁금증, 감독들의 답변으로 풀어드립니다
Q.손흥민의 득점 부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A.LAFC 도스 산토스 감독은 프리시즌 부상으로 인한 준비 과정의 원활하지 못함과 아직 100%가 아닌 몸 상태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과거 윙어에서 중앙으로 동선이 변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Q.손흥민에게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인가요?
A.홍명보 감독과 도스 산토스 감독 모두 에이징 커브 논란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두 감독은 손흥민이 여전히 팀의 중심축이며, 나이가 들면서 역할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Q.손흥민은 자신의 기량 저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손흥민은 기량이 떨어져 대표팀을 내려놔야 할 시점이 오면 스스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시적인 득점 부재로 기량 저하 질문을 받는 것은 존중받지 못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