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타운센드, 태국 잔디에 '멘붕'…'논두렁' 수준에 경악
타운센드의 아시아 진출과 예상치 못한 난관
잉글랜드 출신 윙어 안드로스 타운센드가 손흥민의 동료로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가운데, 태국 1부 리그 진출 후 예상치 못한 난관에 직면했습니다. 칸차나부리 파워에 합류한 타운센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지만, 열악한 경기장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토트넘 유스 출신, '저니맨' 타운센드의 여정
토트넘 홋스퍼 유스 출신인 타운센드는 1군에서 자리를 잡기 어려워 여러 팀을 거치는 '저니맨'의 길을 걸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 루턴 타운을 거쳐 튀르키예 안탈리아스포르에서 활약한 그는, 이제 태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태국 리그 진출, 주장 완장까지… 기대와 현실의 간극
칸차나부리 파워는 타운센드를 영입하며 주장 완장을 맡기는 등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팀은 강등권에 놓여 있고, 타운센드는 최악의 잔디 상태를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승 3무 3패로 13위를 기록하며,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악의 잔디, '논두렁' 수준의 충격
지난 람푼 워리어스전에서 타운센드는 충격적인 잔디 상태를 마주했습니다. 걸을 때마다 잔디가 움푹 패이고, 공이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는 상황은 그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논두렁 잔디'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극한 환경 속에서도 빛난 활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운센드는 람푼 워리어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의 뛰어난 기량은 빛을 발했습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타운센드의 활약상을 전하며 태국 리그 잔디 상태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타운센드의 태국 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힘겨운 태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타운센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는 팀의 강등권 탈출을 위해, 그리고 보다 나은 경기장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핵심만 콕!
손흥민의 동료 타운센드가 태국 리그에서 '논두렁' 수준의 잔디와 싸우며 고군분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득점하며 팀을 이끌지만, 쉽지 않은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Q&A
Q.타운센드는 왜 태국 리그로 진출했나요?
A.타운센드는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가 필요했던 칸차나부리 파워의 제안을 받아들여 태국 리그로 진출했습니다.
Q.타운센드가 겪은 잔디 상태는 어느 정도였나요?
A.걸을 때마다 잔디가 움푹 패이고, 공이 제대로 굴러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논두렁 잔디'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Q.타운센드의 태국 리그 활약은 어떤가요?
A.7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팀은 강등권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