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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월드컵 관람 중 한국인, 인종차별 폭행 피해…맥주병 투척 사건 발생

pmdesk 2026. 7.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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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현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개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멕시코를 방문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축구 팬들로부터 인종차별과 함께 맥주병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저녁, 잉글랜드와 멕시코의 16강전이 치러지던 날 멕시코 번화가의 한 술집에서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환대받던 한국인 남성은 멕시코 팀의 패배 이후 분위기가 급변하면서 봉변을 당했습니다.

 

 

 

 

인종차별적 폭언과 맥주병 공격 상황

술집을 나선 제보자는 '훌리건' 무리의 싸움을 목격하던 중 뒤통수를 가격당했으며, 곧이어 날아온 맥주병에 오른쪽 눈을 맞아 시야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휴대전화 영상에는 '치노(Chino)'라는 인종차별적 비하 발언과 함께 욕설이 담겨 있었으며, 이는 단순한 우발적 사건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제보자는 현지인의 도움으로 겨우 숙소로 피신할 수 있었습니다.

 

 

 

 

심각한 부상과 귀국 결정

맥주병 공격으로 인해 제보자는 현재 백내장처럼 앞이 뿌옇게 보이는 상태이며, 정상적인 외부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현지 병원 검진 결과 추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시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초 4개월 체류 예정이었으나, 정밀 치료를 위해 3개월 일찍 귀국을 결정했습니다.

 

 

 

 

사건의 파장 및 추가 피해 사례

현지 경찰이나 대사관 신고는 범인 검거의 어려움 때문에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사건 당일 다른 한국인 교민 역시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기간 중 한국인을 향한 노골적인 인종차별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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