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수석코치 홍원기, 지옥훈련 교관 변신! 야수 육성 전문가의 리더십 발휘
홍원기 수석코치, 두산 마무리캠프 지옥훈련 교관으로 변신
키움 감독 해임 이후 두산 수석코치로 현장에 복귀한 홍원기 코치가 마무리캠프 지옥훈련의 교관으로 변신했다.

디펜스 데이, 두산 내야진의 전투력을 끌어올리다
두산 마무리캠프 야수진의 오후 스케줄은 타격, 주루, 수비 순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3일 시작된 훈련 두 번째 턴부터 김원형 감독의 의견으로 디펜스 데이가 새롭게 마련됐다.

지옥훈련 속에서 피어나는 긍정적인 분위기
두산 관계자는 “야수가 선상 쪽 깊은 타구를 놓쳤을 때 ‘실전이라면 선상 수비를 지시하지 않은 수비코치 미스’라고 격려하면서도 아쉬운 실수에는 ‘한 발 더 움직여’라고 메시지 주기도 했다”라고 훈련 분위기를 전했다.

홍원기 코치의 리더십: '힘들어도 한국 가면 안 된다!'
‘지옥훈련 교관’이 된 홍 코치는 “힘들다고 비행기 타고 한국 가면 안 된다”라며 유니폼이 흙범벅이 된 내야수들을 격려했다.

야수 육성 전문가, 두산의 미래를 밝히다
홍 코치는 지난달 24일 김원형 신임 감독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수석코치로 전격 선임됐다.

빅리거 사관학교장, 홍원기 코치
홍 코치는 히어로즈 시절 빅리거 사관학교장으로 불렸다.

홍원기 수석코치의 두산 부임, 긍정적 효과 기대
홍원기 수석코치의 두산 부임은 팀의 리빌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지도력 아래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의 부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홍원기 코치가 두산 수석코치로 부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홍원기 코치는 현장 복귀를 위해 방송 해설위원 제안을 거절하고, 선수 육성에 정통한 지도자로서 두산의 리빌딩을 돕기 위해 수석코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Q.디펜스 데이는 무엇이며,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A.디펜스 데이는 두산 마무리캠프에서 내야진의 수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훈련 프로그램으로, 젊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팀 수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홍원기 코치가 과거에 어떤 역할을 했나요?
A.홍원기 코치는 히어로즈 시절 빅리거 사관학교장으로 불리며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등 많은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야수 육성 전문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