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현부부', 10일 만에 870만원! 유튜브로 인생 역전 스토리
이민, 역이민 경험을 콘텐츠로: '현부부'의 성공 비결
대기업 퇴사 후 캐나다 이민을 떠났지만, 코로나19 기간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졌습니다. 한국에 다시 정착해 새로운 각오로 시작한 사업 아이템이 화장품 '펄리'입니다.

5만 7천 구독자를 사로잡은 '현부부' 채널의 매력
이현·김호정 부부가 운영하는 '현부부'는 캐나다 '이민'과 '역이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 콘텐츠로 구독자 5만7000명을 확보한 유튜브 채널이다.

캐나다 이민, 그리고 역이민: 쉽지 않았던 여정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것은 2018년이다. 연초만 하더라도 이현씨는 외국계 기업 기술영업 직원으로, 김호정씨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며 한국에서 평범한 부부로 살아갔다.

고난 속에서 찾은 희망: 유튜브 채널 개설
어떻게든 수입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튜브 콘텐츠라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이현 대표는 "콘텐츠 제작은 처음이라 카메라 앞이 낯설고 편집도 서툴렀지만, 최대한 가감 없이 우리 삶의 과정을 보여주자고 생각했다"며 "(영주권 취득 후) 직업을 구하고 집을 마련해 정착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자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승무원 출신, 뷰티 사업으로 성공하다
승무원 출신인 김 대표는 평소에도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았다. 영상 댓글에 피부관리 비결이나, 애용하는 화장품 질문이 많아지면서 김 대표는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팔기로 결심했다.

10일 만에 870만원 매출: '펄리'의 놀라운 성공
화장품은 출시 10일 만에 총 매출 87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핵심만 콕!
이민과 역이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뷰티 사업을 시작한 '현부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들의 진솔한 콘텐츠와 끈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Q&A
Q.현부부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캐나다 이민 후, 영주권 문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Q.'펄리' 화장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A.피부의 수분 장벽을 세워주는 '엑소좀'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승무원 시절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Q.앞으로 '현부부'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A.선크림 등 기초 화장품 제품을 추가로 기획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 브랜드 '펄리'를 성장시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