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기술로 실감형 미디어 혁신 선언: 영상 콘텐츠 생태계를 뒤흔들다
네이버, 미디어 기술력으로 AI 시대 선도
네이버가 십 수 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미디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영상 콘텐츠 생태계에 온서비스(On Service) AI 전략을 본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지난 16일, 경기도 판교 네이버 본사에서 열린 이머시브 미디어 플랫폼(Immersive Media Platform) 테크 포럼을 통해, 네이버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성호 이머시브 미디어 플랫폼 리더는, 단순히 실시간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20개국 이상의 디바이스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트리밍 기술을 고도화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존 네이버가 보유한 이미지 및 텍스트 데이터를 영상화하고,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노출 및 검색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올해 네이버 미디어 AI 분야의 핵심 목표입니다. 네이버의 AI 기술은 미디어 분야에서 어떤 혁신을 가져올까요?
AI 기술로 완성되는 영상 혁신
네이버는 영상 품질 저하 없이 전송률 부담을 최대 30%까지 줄이는 AI인코드(AIEncode)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동영상 압축, 이미지 최적화, 실시간 스트리밍 최적화 등에 활용되며, 사업자와 치지직 스트리머를 포함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더욱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더욱 쾌적한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AI 기술은 네이버의 영상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MUAi 플랫폼, 영상 이해 기술의 확장
네이버는 AI로 영상의 맥락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술인 MUAi 플랫폼을 연내 확대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작권 관리, 유해성 및 저품질 영상 감지 기능을 고도화하고, 영상 챕터 자동 구분 및 설명 제공, 태그, 분위기, 장소, 액티비티, 감정 등 영상 세부 내용 분석 및 메타데이터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김성호 리더는 다수의 AI 모델을 전통적인 시그널 프로세스 케이스별로 체인화하여 유연성과 기능 및 비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MUAi 플랫폼은 어떻게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까요?
텍스트를 영상으로: 오토클립Ai(AutoClipAi)
네이버는 멀티모달 LLM을 활용하여 블로그 맥락을 이해하고 요약, 숏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오토클립Ai(AutoClipAi) 기술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음성, 배경음악, 화면 효과 등 적절한 편집 기법을 자동 적용하여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블로그 창작자들은 숏폼 제작의 장벽을 낮추고, 클립(Clip) 기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 UGC 서비스에서 시작한 네이버는 어떻게 영상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까요?
버추얼 콘텐츠 스튜디오: 비전스테이지 & 모션스테이지
네이버는 1784 사옥에 버추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전스테이지와 모션스테이지를 구축했습니다. 비전스테이지는 다양한 주제의 가상 배경을 제공하여 커머스, 숏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합니다. 모션스테이지는 고품질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기술력과 인력을 지원하며,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가상현실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 모션스테이지를 활용한 치지직 버추얼 스트리머 협업 프로젝트는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타 플랫폼에서 치지직으로의 스트리머 이적을 이끌어냈습니다. 네이버는 버추얼 콘텐츠 시장을 어떻게 선도해 나갈까요?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모바일에서 3D 아바타 기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글로벌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9300만 건 이상의 방송 송출, 일 평균 약 13만 건의 라이브가 생성되며, 글로벌 동종 앱 다운로드 점유율 47%를 기록하고, 국내에서는 약 8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ABP(Adaptive Bitrate Publish)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송출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망과 외부 네트워크망과의 결합을 통해 송출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리즘은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까요?
네이버, AI 기술로 미디어 시장의 미래를 열다
네이버는 AI 기술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소비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AI인코드, MUAi 플랫폼, 오토클립Ai, 비전스테이지, 모션스테이지, 그리고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네이버는 실감형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네이버의 끊임없는 혁신은 미디어 시장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네이버의 AI 기술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개선하나요?
A.네이버의 AI 기술은 영상 품질 유지, 전송률 절감, 영상 내용 분석 및 메타데이터화, 숏폼 콘텐츠 자동 제작, 3D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소비 환경을 개선합니다.
Q.오토클립Ai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나요?
A.오토클립Ai는 블로그 텍스트를 숏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여, 숏폼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창작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Q.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모바일 환경에서 3D 아바타 기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자체 개발한 ABP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송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