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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후 V리그 판도 변화: 흥국생명, 기업은행·도로공사 '2강'에 맞설 수 있을까?

pmdesk 2025. 10. 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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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뜨거운 열기 속 개막 준비

1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7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여자부는 오는 1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뜨거운 레이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과 도로공사,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가 꼽히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김호철 감독은 “(임)명옥이가 다 해서 내가 할 게 없다”고 말하며 팀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도로공사는 컵대회 준우승에 그쳤지만, 외국인 거포 레티치아 모마의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7개 구단 감독의 정규리그 예상 1위팀 투표에서 기업은행이 5표, 도로공사가 2표를 얻으며 두 팀의 강세를 입증했습니다.

 

 

 

 

흥국생명, 김연경 은퇴 후 새로운 도전에 직면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흥국생명은 김연경 선수의 은퇴로 인해 전력에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다현 선수는 김연경 선수의 빈자리에 대해 “연경 언니가 빠진 게 크다고 생각하고, 내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쉽지 않은 상황임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새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을 영입하고, 팀 조직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레베카 라셈, 새로운 흥국생명을 이끌어갈 핵심 선수들

이다현 선수는 김연경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노력과 함께, 팀적으로 뭉쳐서 배구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레베카 라셈 선수는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김연경 선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다현, 레베카 라셈 선수를 중심으로 새로운 팀워크를 구축하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관장, 현대건설,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반등을 노리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정관장은 미들블로커 쪽의 득점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선우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가 부상으로 인해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지만,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미들블로커 최유림 선수의 성장을 통해 팀의 약점을 보완하려 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일본 국가대표 출신 시마무라 하루요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력 평준화 속, 더욱 치열해질 V리그 여자부

7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이번 시즌 어느 때보다 전력 평준화가 이루어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업은행과 도로공사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다른 팀들 역시 전력을 강화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더욱 흥미진진하고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2026 V리그 여자부,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와 전망

김연경 선수의 은퇴로 인한 흥국생명의 변화, 기업은행과 도로공사의 강력한 우승 후보 등, 다가오는 시즌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팀의 전력 보강과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팬들은 흥미진진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연경 선수의 은퇴가 흥국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김연경 선수의 은퇴는 흥국생명의 전력에 큰 공백을 가져왔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였던 김연경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흥국생명은 새로운 선수 영입과 팀 조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Q.이번 시즌 우승 후보는 누구인가요?

A.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컵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다른 팀들의 전력은 어떤가요?

A.정관장, 현대건설,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등 다른 팀들 역시 전력을 강화하며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 평준화가 이루어져 어느 팀이 우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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