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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와 김 여사 연결고리 수사 초점

pmdesk 2025. 8. 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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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 김예성 씨 구속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구속됐다김씨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체포되었으며, 3일 만에 구속이 결정되었다민중기 특검팀은 김씨를 상대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며, 이른바 '집사 게이트' 사건과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속 사유와 혐의

서울중앙지법 임정빈 당직판사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 인멸 염려와 도망 염려'를 그 이유로 밝혔다김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횡령 및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집사 게이트: 핵심 의혹

‘집사 게이트’ 사건은 김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을 가진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가 2023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펀드 운용사를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의혹을 중심으로 한다김씨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활용해 부당한 투자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투자금의 일부가 김 여사에게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횡령 혐의 상세 내용

특검은 김씨의 횡령 금액을 33억 8천여만 원으로 특정했다. 이노베스트로 간 투자금 중 일부는 김씨가 조모 IMS모빌리티 대표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빼돌려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특검은 김씨가 이노베스트의 돈으로 지불한 자녀 교육비, 보증금 등이나 부인 정모씨가 이노베스트에서 받아 간 월급 등에 대해서도 업무상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구속 전 심사 과정

김씨 측은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가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닌 별건으로 ‘별건 구속’은 영장주의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심사에서 약 7분에 걸쳐 도주하지 않았다는 취지 등을 직접 진술했다.

 

 

 

 

수사 방향과 전망

김씨의 구속으로 특검은 김 여사와 '집사 게이트' 사건의 연결고리를 입증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특검은 김 여사를 오는 18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며, 새로운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핵심 요약: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본격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 김예성 씨가 구속되면서 '집사 게이트' 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검은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고 횡령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예성 씨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A.김예성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횡령 및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특검은 김건희 여사를 언제 다시 조사할 예정인가요?

A.특검은 김건희 여사를 오는 18일에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Q.'집사 게이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집사 게이트'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 김예성 씨가 연루된 횡령 및 부당 투자 의혹 사건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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