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마저 돌아섰다! 서울 집값 넉 달 만에 최대 상승, 이유는?
서울 아파트값, 15주 만에 최대 상승폭 기록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0.15%에서 이번 주 0.28%로 크게 상승하며 약 15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구까지 상승 전환하면서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올랐습니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3월 8만 건을 넘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현재 6만 4천여 건으로 줄었습니다.

급매물 감소와 비강남권 수요 증가의 이중 효과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다주택자 매물 감소와 더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비강남권의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난 것이 서울 평균 시세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수요는 가격 부담이 적은 서울 주변부에서 더욱 두드러져, 성북구가 0.5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서대문구와 강서구의 상승폭도 컸습니다.

경기 지역도 상승세, 7월 세제 개편안 주목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광명, 안양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 키 맞추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매물 증감 여부는 7월 세제 개편안의 강도에 따라 결정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셋값도 불안…매물 잠김 현상 심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시 대단지 및 학군지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을 확대한 0.28%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는 가운데 매물 잠김 현상까지 심화되면서 전월세 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서울 집값, 넉 달 만에 최대 상승…강남까지 들썩이는 이유는?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다시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급매물 감소와 비강남권 실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강남구까지 상승 전환했습니다. 전월세 시장 불안도 지속될 전망이며, 7월 세제 개편안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집값 상승,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진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비강남권의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Q.강남구의 집값도 다시 오르고 있나요?
A.네, 지난주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구까지 이번 주 상승 전환하면서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올랐습니다.
Q.전월세 시장의 불안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A.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는 가운데 매물 잠김 현상까지 심화되어 당분간 불안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7월 세제 개편안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