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수사팀, 1500만원 특별포상금 수령: 대통령 격려도 이어져
가짜뉴스 수사팀, 특별성과 포상금 1500만원 수령
달러 강제 매각설 등 허위 정보를 유포한 일당을 검거한 수사팀이 특별성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제6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11건의 우수 성과에 대해 총 97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 이진형 경위 등 3명은 '달러 강제 매각설'을 유포한 혐의로 5명을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수사 난관 극복 및 대통령의 격려
중동 전쟁 여파로 금융 시장 불안이 고조된 시기에 외환 시장 혼란을 부추길 수 있는 악의적인 허위 정보였으나, 사건 초기 피의자를 특정할 단서가 거의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진형 경위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허위 게시물의 생성과 확산 과정을 역추적하는 방향으로 수사를 전환하여 피의자 신원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통령의 공개 격려로도 화제가 되었으며, 당시 대통령은 '피자라도 보내라'고 격려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우수 성과 및 포상
1조 3000억원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을 검거한 경남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 3명은 각각 7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등 12만여 개를 게시·유포한 2명을 구속한 전남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박성준 경위 등 3명에게도 120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보복 대행 범죄 수사, 현장 경찰관 민원 해결, 고액 체납 대포차 매매업자 검거 등에 기여한 경찰관들도 특별성과 포상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성과 중심 조직 문화 확립 의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상은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며, 국민 안전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격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찰 조직의 사기 진작과 더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이 기대됩니다.
